KISA "전자문서산업 지난해 매출 13조8094억원…전년 比 31.44%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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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산업 매출은 전자문서 생산업4조2818억원, 관리업5조4407억원, 유통업4조869억원 등 전 생애 주기 산업 전반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특히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종이 없는 행정 실현 계획에 따른 모바일 전자고지 확대와 민간 분야의 전자영수증 등 신규 서비스 확산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됐다. 공공 분야 수요 비중은 전년 18.7%에서 21.6%로 증가했으며, 정보통신업19.5%, 도소매업13.9%, 금융업5.2%에서도 수요가 확대됐다.
전자문서 사업체 수는 2900개로 전년 대비 147개 증가했으며, 종사 인력은 25.08% 증가한 6만8781명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소프트웨어 개발3만8289명, 유지보수·운영1만1492명, 마케팅·영업·고객관리6580명 순으로 인력이 분포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3772억 원 증가한 1조1708억원으로 매출 대비 8.47%를 차지했으며, 북미, 동남아, 일본 등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사업체는 9.2%로 나타났다.
KISA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전자문서산업이 매출 성장과 함께 종사 인력, 사업체 수, 투자 및 해외 진출 등의 측면에서 선순환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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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탁 기자 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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