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센터장 "본격적인 AI 에이전트 시대 열릴 것…반도체 수요 지...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하정우 센터장 "본격적인 AI 에이전트 시대 열릴 것…반도체 수요 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9-26 18:40

본문

하정우 센터장 quot;본격적인 AI 에이전트 시대 열릴 것…반도체 수요 지속 증가quot;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이 내년 상반기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9회 첨단센서포럼에서 하 센터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AI 에이전트 시대가 이미 다가오고 있다"라며 "구글은 이미 발 빠르게 구글 어시스턴트에 탑재를 했고 올해 내로 애플 인텔리전스가 챗GPT-4o를 연동하는 형태가 되면서 내년 상반기가 되면 본격적인 AI 에이전트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AI에이전트는 생산성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이야기된다"라며 "이런 생성형 AI를 잘 운영하기 위한 AI 반도체나 메모리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하 센터장은 또 "전 세계가 AI에 올인을 하고 있고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AI 독립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소버린 AI가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소버린 AI는 자주권을 뜻하는 소버린Sovereign과 인공지능인 AI의 합성어로, 주권을 가진 인공지능 또는 AI 주권을 뜻한다.


그러면서 "소버린 AI는 각 나라의 문화, 역사, 가치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AI다"라며 "우리나라는 AI반도체 인프라부터 시작해서 자체 클라우드 기업이 있고 AI를 제작해 산업 적용도 해봤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 맞는 AI와 데이터센터 등을 만들어주는 등 해외 진출을 하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선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라이프 기술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와 센서산업의 융합에 대해 설명했다. 또 기술세미나에선 박재홍 서울대 교수와 이상훈 RS오토메이션 연구소장이 로봇 분야의 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국내 대표 센서 기업인 DXamp;VS, 센텍코리아는 헬스케어 분야 핵심 센서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공유했다.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은 "연구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산업 수요 중심의 연구개발Ramp;D 기획·평가·관리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정희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정부 정책에 현장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기술과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과제가 도출될 수 있도록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관련기사]
"수돗물이 더 낫다"…전문가들 생수 위험 경고 왜?
"탈모보다 더 싫다"…돌싱남녀가 실망한다는 외모 1위 뭐길래
인도서 소녀 비명 소리 들리자…원숭이들, 성폭행 시도男 공격
"주방에 죽은 쥐까지" 전 직원 폭로…도시락 업체 "문제없었다"
"명절에 시댁서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 과하지 않나요?"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은퇴는 끝이 아닌 시작, 인생 3막을 함께 여는 기업들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12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2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