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한계 넘은 여성들…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 4 1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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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건축 현장 소장 등 여성 사연 소개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사회적 편견에 맞선 자신의 길을 개척한 여성들의 사연을 전했던 ‘눈에 띄는 그녀들’이 시즌4로 돌아온다. LG헬로비전은 오는 18일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4가 처음 방송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PP방송채널사업자 8개사와 공동 제작했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베리미디어·소상공인방송·씨엠씨가족오락티브·YTN2·내고향TV·마운틴TV·채널이엠·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평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번 시즌 첫 번째 주인공은 건축 현장에서 소장으로 일하고 있는 송은혜 씨다. 송 씨는 남자도 버티기 힘들다는 건축 현장에서 4년 째 일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해안의 유일한 여자 선장과 5톤 화물차 기사 등 성별과 나이, 지역 등의 한계를 뛰어넘고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중 하나로, 젊은 시청자층에 인기가 많다. 실제로 지난 시즌 회차별 평균시청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30대 여성이다. 이어 30대 남성이 뒤를 이었다. 또 시즌4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에는 온라인 콘텐츠 영향력도 있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케이블TV 채널뿐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 조회수는 전 시즌을 합쳐 3000만회를 넘겼다. 1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콘텐츠도 4편이다. 류복열 LG헬로비전 책임PD는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4는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여성의 공감 100% 휴먼 스토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즌은 8개 PP사와 기획부터 제작까지 함께 협력하여 플랫폼과 PP간 상생 및 시너지를 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생방송 女기자 엉덩이 손대고 “안 만졌다” 발뺌…스페인 행인의 최후 ▶ “한국인이 간장게장 해먹겠다” 버려지는 伊꽃게, 우리 밥상 오르나 ▶ 조민 ‘홍삼 광고’에 전여옥 “조가네는 못할게 없네…돈 앞에서는” ▶ “배우 김상경씨 감사합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남긴 유언…어떤 사연이? ▶ "우리 딸, 엄마가 미안해"…47년 만에 딸 찾은 엄마의 첫마디 ▶ “쌍둥이 판다, 너의 이름은?” 최종 후보 10쌍 온라인 투표 시작 ▶ "닦을 수도 있지" "불결해"…식당서 소주로 발 닦는 손님, 괜찮나요? ▶ 김보성 "두 아들과 연락 두절, 내 책임이다"…가정불화 고백 ▶ "삥 뜯은 건 인정, 폭력서클은 아냐"…학폭논란 김히어라의 해명 ▶ 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건강 회복 밝은 미소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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