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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등 10개회사, 건설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막기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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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 23-09-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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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등 10개 회사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건설 기계 조종사 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 분야 협력

LG유플러스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텔레콤, KT, SK이엔에스, SK브로드밴드와 건설 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0개 회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LG유플러스 등 10개회사, 건설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막기위해 뭉쳤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 건설기계 조종사 정기 교육,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 문화 확산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공사 중 건설 기계로 인한 통신·가스·전력 시설손상으로 시민 불편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0개 협약기관은 매년 30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정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 교육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교재개발 및 실행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안전 교육에 필요한 교재 개발 및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주관하고 가스·전력·통신 분야 9개 기관은 교재 개발 및 예방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또 10개 기관 및 기업은 건설 현장에서 공공 인프라 시설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개발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성준 LG유플러스 NW인프라운영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당사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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