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756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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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이후 2000억원 조달…신규 사업인 패키지 서비스와 B2B 영업 집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국내외 투자사들을 통해 총 75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투자사 BRV캐피탈매니지먼트와 프랑스의 코렐리아캐피탈Korelya Capital, 파텍파트너스Partech Partners, 미국 밴더빌트 대학Vanderbilt University 등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국내 SV인베스트먼트, 삼성증권이 참여했다. 또한 IMM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먼트 등 기존 주주도 연속해 투자했다. 특히 겟유어가이드와 같은 유럽의 여행 유니콘에 투자하고 있는 코렐리아캐피탈의 경우 이번 투자가 한국에 투자하는 첫 번째 사례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자금 확보를 통해 기존 슈퍼앱 전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인 패키지 서비스, B2B 영업 등에 전념할 계획이다. 또한 마이리얼트립은 추가 투자자들과 협상을 진행 중으로 이번 라운드의 자금 유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팬데믹 이후에만 2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며 자본 시장에서 미래 가치와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여름 월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한데 이어 연간 1조원 거래액을 기록했고 올 1월에는 역대 최대인 1400억원의 거래액과 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지난해 마이리얼트립은 1조원의 거래액을 바탕으로 항공과 숙박 분야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 기준 항공권 예약 순위는 전체 3위에 올랐으며, 2023년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2023년 주목해야 할 100대 기업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우리의 사업 성과와 높은 성장성을 믿고 계속해 후속 투자를 집행하는 기존 주주들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 투자 회사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최고의 여행 슈퍼앱으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항상 그래왔듯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관련기사] ▶ 165cm·39kg 노정의, 예쁜 얼굴에 반했다가…말라도 너무 마른 다리에 걱정 [엔터포커싱] ▶ [단독] 양향자 "한국의희망 당명 수용 안 하면 빅텐트 없다" ▶ 알리익스프레스, 짝퉁에 거북이 배송까지…"소비자 눈높이 수준미달" ▶ "AI폰 시대 선도"…노태문 야심작 갤럭시S24, 다양한 AI 혁신 기능 달고 출격 ▶ "소형 평수도 10억원"…분양가 상승세에 브레이크는 없다 ▶ [속보] 尹 "불법 공매도, 부작용 차단 안 되면 재개할 뜻 없어" ▶ "벼랑 끝 몰리는 친문, 조만간 집단행동"[정치크리처] ▶ [특징주] 아이큐어, 세계최초 내성극복 표적항암제 개발 성공...생존률 3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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