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파트너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1193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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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알파, KT커머스 등 8개 그룹사 동참해
- 수혜 대상 파트너사 늘어 - 선물수수 금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대표이사 김영섭가 KT알파, KT커머스, KT스튜디오지니, KT DS, 브이피, KT엔지니어링, 이니텍, KT is 등 8개 그룹사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총 1193억 원 규모로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KT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다. 지난해 설에도 KT와 KT 그룹사는 99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이외에도 KT는 파트너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시중 금리 대비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1000억원 규모의 KT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24년 설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는 캠페인으로 파트너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는 KT 임직원에게 선물을 제공할 수 없다.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거나 각 지역 봉사단체에 기부한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조기 대금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며 함께 동행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故손정민, 30대 여성…`한강 공원 사건`에 잇단 수사 불신[사사건건] ☞ ‘여직원 성추행 김태우 시의원, 女 조형물 가슴 만지며 ‘활짝 ☞ 회사 PC서 무더기로 발견된 ‘성관계 영상…직장 상사에 딱 걸렸다 ☞ 악몽인 줄 알았는데…복권 20억 당첨 男이 꾼 꿈, 뭐기에 ☞ “너무 처참”…차 문에 부딪혀 넘어진 60대, 버스에 치여 숨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현아 cha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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