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는폰 아니다…"이걸 볼 줄이야?" 1위 뺏긴 삼성 역대급 제품 예고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접는폰 아니다…"이걸 볼 줄이야?" 1위 뺏긴 삼성 역대급 제품 예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9-24 21:43

본문

접는폰 아니다…
화면이 늘어나는 롤러블폰 예상 이미지 [렛츠고디지털]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화면이 쫙 늘어난다”

2번 접는 폴더블폰 세계 1위자리를 중국 화웨이에게 뺏긴 삼성전자가 완전히 새로운 폼팩터기기형태인 ‘롤러블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중국의 역습에 삼성이 ‘롤러블 스마트폰’을 앞세운 대반격을 준비중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세계 최초로 내년 목표로 롤러블 스마트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롤러블폰은 화면을 접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달리 화면 일부를 기기 안쪽으로 말아 넣어 두다가 필요시 확장하는 형태의 스마트폰이다. 기존 화면보다 약 1.5배 정도 화면이 커지는 구조다.

화면을 접는 스마트폰보다 한 단계 위의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접는 스마트폰보다도 개발이 힘든 제품이다.

20240924050735_0.gif
화면이 늘어나는 삼성 롤러블폰 예상 이미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의 롤러블폰은 갤럭시Z 라인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이미 ‘갤럭시Z 롤’ ‘갤럭시Z 슬라이드’ 등의 상표를 출원한 상태다.

삼성은 롤러블폰과 관련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시기의 문제일 뿐 제품 출시를 기정사실화 한 바 있다.

중국업체들도 롤러블폰 개발에 열을 내고 있지만 아직 제품 상용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롤러블폰 상용화에 삼성이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최초로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하며 폼팩터기기형태 시장을 주도해 온 삼성은 ‘화웨이의 역습’에 한방 맞았다. 막강한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삼성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20240924050736_0.gif
화웨이의 세계 최초 두번 접는 폴더블폰 메이트XT [사진, 화웨이]

2번 접는 폴더블폰 화웨이 ‘메이트 XT’는 중국 현지에서 신드룸을 일으키고 있다. 사전 예약 판매만 685만대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중국 전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443만대다. 화웨이 ‘메이트 XT’ 예약 구매 건수가 이미 중국에서 팔린 폴더블 스마트폰 총량을 뛰어넘었다.

삼성은 세계 첫 폴더블폰으로 시장을 선점해왔지만, 중국이 유사한 제품을 내놓고 빠르게 기술 추격에 나서고 있다. 급기야 올 1분기 막강한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한 화웨이35%가 삼성전자23%를 제치고 폴더블폰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이 롤러블 스마트폰 세계 최초 상용화로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지 주목된다.



park@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안세영, 신발때문에 물집이…배드민턴협회장 “신발 강제 규정 바꿀 것”
▶ “곽튜브 힘내요”…구독자 빠질 각오하고 소신 발언한 유튜버
▶ 아내 핸드백서 콘돔이…정관수술 받은 남편 “이혼 하자니 아파트 달라네요”
▶ “배달기사 발목에 전자발찌가 딱…아이들끼리 배달시킬 땐 조심해야”
▶ “곽튜브, 이재명보다 잘못?” 李지지자 ‘내로남불’ 저격한 천하람
▶ 강아지 안고 엘베 탔더니 무섭다고 내리라는 이웃…누리꾼들 갑론을박
▶ 스쿨존서 105km/h 광란의 만취 질주…결국 사망사고 낸 대학생
▶ 아이유와 결별설 돌던 이종석…또 아이유 콘서트서 목격됐다
▶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제안, 1순위라서 받았다…특혜 아냐”
▶ "남친이 준 젤리 먹었는데 머리 아파" 신고한 20대女…알고보니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95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53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