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휴대폰 고장났다면?…긴급 AS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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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2일 센터 32곳 운영
이통 3사는 기업 문자에 브랜드 로고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삼성전자서비스와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명절 기간 휴대폰 이용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 중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도 고객들이 휴대폰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서비스센터 32곳에서 ‘긴급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휴대폰 안 켜짐, 전화 송·수신 불가, 사용 불가 수준의 디스플레이 파손 등 휴대폰 고장으로 인한 통화 불가능 증상이다. 휴대폰을 제외한 태블릿 PC, 노트북, 웨어러블 기기 등에는 긴급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임시 공휴일에 운영되는 서비스센터는 권역별로 서울·인천 7곳, 경기·강원 7곳, 대전·충청 7곳, 대구·경북 4곳, 부산·울산·경남 4곳, 광주·전북·제주 3곳이다. 상세 위치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통 3사는 추석 명절부터 연말연시까지 증가하는 기업 사칭 스팸·피싱·스미싱 메시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02-6100-3095를 운영한다. 대상은 기업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다. 기업이 발송하는 메시지에 각 기업이 브랜드 프로필로 등록한 브랜드 로고나 이미지 등을 삽입하는 방법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기업 메시징 서비스의 브랜드 프로필 기능은 고객에게 메시지 발신 기업을 명확하게 전달하도록 해 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스팸이나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오인하는 경우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도용이 불가능한 이미지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고, 한 번의 등록으로 일반 메시지SMS·LMS·MMS와 채팅플러스RCS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 94년생 야쿠르트 아줌마 떴다…“월 매출 얼마냐고요?” [인터뷰] ▶ 이 가수 공연서 ‘난리났네’…삼성이 내놓은 괴물 스펙 뭐길래 [영상] ▶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일본 9위, 미국 131위…한국은? ▶ “하이패스가 이상해요”···고속도로 통행료 7억 더 낸 운전자들 ▶ 10개월째 매달 1000곳씩 폐업 ‘난리’…공인중개사무소 에 무슨 일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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