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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외이사 후보 7인 면면 보니…주주추천에 박근혜·MB 정부 인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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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3-06-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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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거버넌스구축TF서 9일 사외이사 후보자 7인 공개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KT는 9일 7명의 사외이사 후보자를 공개했다. 주주 추천을 통한 3인 후보 외에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정부 관료도 포함됐다.

KT 사외이사 후보 7인 면면 보니…주주추천에 박근혜·MB 정부 인사까지
KT는 9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뉴거버넌스구축TF 개선안에 따라 사외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총 7인의 최종 사외이사 후보자를 공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영균 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
▲이승훈 KCGI 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
▲조승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가나다순. [사진=각 대학·부처·기관 홈페이지]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7인은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영균 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
▲이승훈 KCGI 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
▲조승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다가나다순.

이중 곽우영·이승훈·조승아 KT 사외이사 후보자는 주주 추천으로 임명됐다.

곽우영 후보자는 LG전자 WLL 단말연구소장상무, LG전자 전자기술원장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 차량IT개발센터장부사장을 거쳐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자공학부 겸임교수,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산하 차량IT융합혁신센터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김성철 후보자는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비상임이사, 국무총리 소속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 위원, ITS 이사, CJ 계열사인 스튜디오 드래곤 사외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안영균 후보자는 삼일회계법인과 PwC 토론토오피스 등에서 30여 년간 회계감사 경력을 쌓은 회계 전문가다. 현재 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를 맡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대표, 셀트리온제약 사외이사, 국제회계교육기준위원회IAESB 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부회장 겸 상근행정부회장을 지낸 바 있다.

윤종수 후보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이명박 정부 당시 환경부 차관을 역임했다. 세계 자연보전연맹IUCN의 한국자연보전 연맹 의장으로도 활동 중이며, 현재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이승훈 후보자는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다. KCGI는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후 한진그룹 경영권 승계·상속 문제로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KCGI 글로벌 부문 대표로 활동했다. 2004년 SK그룹 임원으로 영입돼 이듬해 소버린자산운용의 경영권 공격에 맞서 주총에서 최태원 회장의 이사 선임안 찬성을 이끌어냈다.

조승아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다. 삼성SDS 사외이사직도 수행 중이다. 미국 하버드대 문리학부에서 경제학 학사,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럿거스 주립대에서 조교수 및 종신 부교수로 일했다.

최양희 후보자는 한림대학교 총장으로 이명박 정부 당시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Ramp;D 전략기획단과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지냈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장을 역임했으며 IT분야 융합연구에 주력한 점을 고려해 미래부 장관으로 임명됐다는 평가다.

한편 KT는 오는 30일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외이사 후보 7인에 대한 최종 선임 여부를 결정짓는다. 이후 상법에 따라 임기가 만료됐지만 퇴임 이사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유지하고 있는 임기만료 사외이사 3인도 물러나게 된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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