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환자 뱃살 빼려면, 이것 섭취해야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대사증후군 환자 뱃살 빼려면, 이것 섭취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 23-05-12 17:18

본문

뉴스 기사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커피를 적당량 마시면 뱃살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소개됐다. 다만, 디카페인 커피는 대사증후군 환자의 체지방을 줄이는 데 별로 기여하지 않았다.

12일 스페인 나바라 대학 예방의학과 공중보건학과 마티아스 헨 박사팀은 지난 2013∼2016년 PREDIMED-PlusPREvencion con DIeta MEDiterranea Plus 연구에 참여한 대사증후군 환자 1483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체지방량 변화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커피 마시는 횟수를 기준으로, 전혀 또는 드물게 섭취월 3컵 미만 그룹, 주週 1∼7컵 섭취 그룹, 매일 1컵 이상 섭취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이 연구에서 커피를 전혀 또는 드물게 섭취하는 대사증후군 환자가 커피 섭취량을 주 1∼7회로 늘리면 전체 체지방·몸통 지방·복부 지방뱃살이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커피를 하루 1컵 이상 마시거나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사람에겐 이런 체지방 감소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커피의 생리활성물질bioactive compounds이 지방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한 덕분일 수 있다"며 "카페인 함유 커피를 적당히 마시는 것은 효과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의 항抗비만 효과는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빠르게 한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커피 섭취가 내장 지방 감소도 돕는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내장 지방 비만복부 비만은 일반 비만보다 심장병, 2형 당뇨병은 물론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더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여러 대규모 연구에서 커피의 규칙적인 섭취가 2형 당뇨병, 심장병, 특정 암과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과 반비례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건강 시스템 연구지Journal of Health System Research엔 커피의 생커피콩green coffee이 체중 감소, 체지방률 감소, 체질량지수BMI를 모두 낮춘다는 리뷰 논문이 실렸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임상 영양Clinical Nutrition 최근호에 실렸다.


#커피 #카페인 #뱃살 #대사증후군 #체지방 #디카페인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거제로 출장갔다 숨진 20대 女공무원, 알고보니 숙소에서...
"아니, 세수하다 일어선거라고요" 판사 우습게본 88년생男 최후
"와이프 죽어서..." 70대 변태할아버지가 여중생들에 뿌린 것
"지금 창정이가 돈이..." 지난해 5월 이상민의 의미심장 발언
영화 인셉션 여주, 성전환 후 가슴 드러낸 사진 공개 "일광욕"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93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8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