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주 추천 사외이사 예비후보 19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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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명단은 공개 안 해 6월초쯤 사외이사 후보 확정
 연합뉴스
주주들이 추천하는 KT의 사외이사 예비후보로 총 19명이 신청했다. KT는 지난 8일부터 16일 오후 1시까지 예비후보 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KT는 그간 자사 주식을 6개월 이상, 1주라도 보유한 모든 주주로부터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신청받았다. 국민연금과 현대차, 신한은행 등 주요 주주들이 후보를 추천했는지, 또 추천한 후보는 누구인지 등 구체적인 명단과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소수 노조인 KT 새노조는 노동·시민단체의 의견을 받아 전날 김종보 변호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들 예비후보에 외부 전문기관 3~4곳이 추천한 인물을 더해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할 예정이다. 6월초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같은달 말쯤 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사회 공석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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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경복궁 구찌쇼 심야 뒤풀이 소음으로 인근 주민 부글부글 - 푸틴의 열렬 구애…"군대 와, 가족들도 국적 줄게" 왜? - "너네 대통령 어리석어"…두 나라 관계 어쩌다 이렇게까지? - 선착순 홍콩행 공짜 항공권에 "로그인만 1시간" 불만 폭주 - 1250마리 사체 뒤엔…"싸게 처리" 노령견 판 업자 32명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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