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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3사 공동출자한 아이픽, 외계인 이후 사실상 개점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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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3-06-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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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LGU 임원 교체 이어 KT CEO 문제로 의사결정 지연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IPTV 3사가 3천억원을 출자한 아이픽!PICK이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이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IPTV용 콘텐츠를 공동으로 수급해 넷플릭스에 대항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한 아이픽은 KT 대표이사CEO 인선 문제 등이 겹치면서 차기작 수급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IPTV 3사 공동출자한 아이픽, 외계인 이후 사실상 개점휴업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 합작 브랜드 !PICK아이픽 이미지. [사진=IPTV 3사]

17일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부사장은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아이픽의 콘텐츠 수급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지난해 11월 LG유플러스 담당 임원이 바뀌었고, 이후 KT CEO 이슈가 발생하면서 의사결정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픽은 IPTV 3사가 콘텐츠를 공동으로 수급하는 방식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IPTV 3사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공룡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치솟는 제작비를 3사가 연대해 조달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투자 대상은 실무위원회 검토, 외부 자문단 평가, 운영위원회 최종 평가를 거쳐 확정되는데 최종적으로 IPTV 3사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영화 외계인의 수급이 결정된 이후 각사에서 인선 이슈가 발생하면서 콘텐츠 수급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김 부사장은 "인사 이슈가 조만간 마무리되면 3사가 다시 머리를 맞대고 콘텐츠 수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이픽은 영화 두어 편에 관심을 갖고 협의 중이다. 또한 드라마 여러 개를 묶어서 한 번에 계약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제안을 받은 상태다. 결정을 위한 각사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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