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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개념 논쟁은 그만…경제 시스템 안착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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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3-09-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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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2023서 미글루 방향성 밝혀…메인넷 구축해 C2E 경제 집중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모든 종류의 블록체인 시스템에는 관심이 없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서 실제로 경제시스템이 돌아가는 걸 보여주는 데 집중하겠다."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코리안블록체인위크2023 패널 토론에서 크래프톤 프로젝트 미글루를 총괄하는 송보근 비즈옵스 팀장은 자사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이처럼 설명했다.

quot;메타버스 개념 논쟁은 그만…경제 시스템 안착이 중요quot;
좌측부터 문준기 넷마블 마브렉스 본부장좌, 송보근 크래프톤 프로젝트 미글루 비즈옵스 팀장, 고성진 네오위즈 인텔라 X 대표

송보근 팀장은 "경제 시스템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순환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NFT 라이선싱 동작을 증명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래프톤 프로젝트 미글루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콘텐츠 창작자가 자신이 만든 아이템·자산을 NFT로 거래해 수익을 얻는 크리에이트 투 언C2E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크래프톤은 최근 메인넷 세틀러스를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이더리움, 솔라나, 기타 블록체인에서 세틀러스로 외부 체인 NFT를 브릿지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웹3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송 팀장은 기존의 메타버스 개념과는 다른 차원의 경제 시스템을 소개하며 "메타버스라고 부를 때 가장 큰 특징은 콘텐츠 플랫폼의 궁극적 목표를 회사가 설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가 콘텐츠를 만드는 일반적인 게임에 비해 메타버스는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설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 대기업에 웹3 거대 장벽 컴플라이언스…"다들 리스크 안고 움직여"

웹3 사업의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준법 문제컴플라이언스를 지적했다. 송 팀장은 "법적으로 제대로 제도화되지 않아 대기업 입장에서 움직이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증권, 토큰 등에 대한 정부 지침이 없고 이는 미국, 유럽 등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준법 이슈가 하루빨리 정리될 수 있도록 제도가 서둘러 수립돼야 한다는 요구인 것이다.

그는 "디지털 오너십 측면에서 웹3를 대체할 기술은 없다"며 "길게 봤을 때 피할 수 없고 반드시 올 미래"라며 "확신을 가지고 지속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고성진 네오위즈 인텔라 X 대표는 "웹3, 토큰 얻는 게임, 메타버스 등의 마케팅 용어로 소구했던 시기는 지났다"면서 "기존 웹2 퀄리티에 준하는 게임들이 개발 중이며 게임사들도 웹2·웹3 환경을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검토하고 있다는 게 작년과 달리 가장 고무적인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문준기 넷마블 마브렉스 본부장은 "철학 자체가 열려 있고 서로 생태계가 연결됐을 때 더 잘 될 수 있다는 공감하고 있고, 마브렉스도 넷마블 게임들 이외에 앞으로 외부 게임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함께할 수 있는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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