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만족도 높은 사람은 몇시간 잘까?…"7~9시간 잡니다"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삶의 만족도 높은 사람은 몇시간 잘까?…"7~9시간 잡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3-10-02 05:10

본문

뉴스 기사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하루 7시간 이상~9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주관적 건강 수준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김선정 교수연구팀이 2021년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4만1524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삶의 만족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김 교수 연구팀은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삶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냐’를 물었다.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이 10점 만점에 1~3점이면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쁨’, 4~7점이면 ‘보통’, 8~10점이면 ‘좋음’으로 구분됐다.

주관적 건강 수준 ‘좋음’ 비율은 수면시간이 7시간 이상~9시간 미만인 사람이 가장 높았고, ‘나쁨’ 비율은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이거나 9시간 이상인 사람에게서 높았다.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인 사람 중 자신의 주관적 건강 수준삶의 만족도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3.5%, 보통은 54.3%, 좋음은 42.3%였다. 수면시간이 7시간 이상~9시간 미만인 사람 중 나쁨은 2.2%, 보통은 50.0%, 좋음은 47.8%였다. 수면시간이 9시간 이상인 사람 중 나쁨은 3.5%, 보통은 49.5%, 좋음은 47.0%였다.

주관적 건강 수준이 ‘좋음’일 가능성은 7시간 미만의 잠을 자는 사람보다 7시간 이상~9시간 미만 잠을 자는 사람이 1.3배 높은 것이다.

주관적 건강 수준은 실제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관적 건강 수준이 나쁘면 지속해서 건강 취약 그룹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컸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적정 수면시간과 주관적 건강 수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대한보건협회가 발행하는 학술지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실렸다.
#수면 #삶의만족도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부부관계 하다가 잠드는 남편 제보한 아내 "씻고 왔는데.."
혼전임신 고백한 여배우 "남편과 20일 동안 호텔에서.."
발달장애 아들 키우는 여배우, 집주인에게 내용 증명 보낸 사연
남편 술버릇 폭로한 며느리, 유명 여배우 시엄마 반전 "나는.."
양쪽에서 정치 제안받은 중년 배우 "그분들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23
어제
1,607
최대
2,563
전체
410,94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