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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후 모니터랩 대표 "2년내 아시아 넘버원 밴더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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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3-1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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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서 상장 이후 첫 간담회 열어
웹방화벽 어플라이언스 캐시카우 삼아 SECaaS·CTI 키울 것
"매출 목표 211억원 달성 힘들 듯…클라우드 성장 주목해야"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 quot;2년내 아시아 넘버원 밴더 되겠다quot;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송혜리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2년 이내에 아시아 넘버원 웹방화벽·웹보안 밴더가 되겠습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상장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모니터랩은 지난 5월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창업 후 18년 만이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웹방화벽 AIWAF이며 주요 서비스는 서비스형보안SECaaS 아이온클라우드다.

웹방화벽은 웹서버를 대상으로 시도되는 해킹공격을 막아주는 보안 제품이다. 웹사이트 위변조나 부정 로그인, 민감정보 유출 등을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아이온클라우드는 고객의 시스템과 사용자가 어디에 있더라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니터랩은 웹방화벽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 삼성전자·LG전자·네이버 등 국내외 8000여개의 누적 고객을 확보한 상태다.

중남미·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 확장 본격화…"웹방화벽 분야 아시아 넘버원 되겠다"


모니터랩은 코스닥 시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 한다. 현재 모니터랩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일본, 스웨덴에 진출한 상태다. 현지 법인은 일본, 미국에 두고 있다. 앞으로 공략할 시장은 중남미, 중동, 동남아시아다.

이광후 대표는 "2년 이내에 아시아 주요메이저 밴더로 성장하겠다"면서 "넘버원 웹방화벽, 웹보안 밴더란 타이틀은 2025년 말까지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ECaaS로는 주력 마켓인 유럽, 미국을 공략해 10년 이후 이 분야 글로벌 10대 밴더에 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구현할 전략으로는 제품인 웹방화벽 어플라이언스를 캐시카우 삼아 SECaaS, 사이버인텔리전스CTI분야를 본격적으로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웹방화벽 어플라이언스는 국내 시장에서의 레퍼런스구축사례를 내세워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이와 더불어 클라우드 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추얼가상어플라이언스로 고도화 한다.

이광후 대표는 "기존 피지컬 어플라이언스 뿐만 아니라 버추얼 어플라이언스 사용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이에 제대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애저,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이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면서 유연하게 작동 되도록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ECaaS 아이온클라우드는 해외 연결지점인 엣지를 확대한다. 현재 전 세계 15개 지역에 40개의 데이터센터를 거점으로 삼고 있는 것에서 나아가 2026년까지 전세계 40개 지역, 80개 이상 데이터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CTI 서비스인 AI랩스는 축적된 데이터·인공지능AI·프로파일링 기술로 사이버보안 위협을 찾아내고 분석하며 대응·예방법 등을 제공한다. 모니터랩은 올 하반기부터 AI랩스를 구독형 유료 서비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부터 SECaaS 매출 본격화 기대…"모멘텀 될 것"


다만, 올해 매출 목표였던 211억원 달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모니터랩은 지난 3월 증권신고서를 통해 올해 매출 추정 211억원, 2024년 295억원, 2025년 474억원을 제시했다. 모니터랩의 올 상반기까지 누적 매출은 67억원이다.

박민아 모니터랩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어플라이언스 분야 큰 프로젝트가 내년 2월로 미뤄지거나, 당초 예측과 달리 수주를 못한 건들이 좀 많아서 올해 연말까지 매출 200억원 달성은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당초 사업 계획보다는 신규인원 충원, 상장비용 등이 꽤 많이 발생했다"면서 "아울러 스톡옵션 비용이 분기에 1억원씩 잡히는 구조인데, 이것이 상반기에 끝나면서 3분기에는 상반기보다는 좋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승원 모니터랩 전략기획실 본부장전무는 "클라우드 쪽 매출이 지난해보다 60~70% 성장한 올해 36억원에서 38억원 정도로 기대된다"면서 "클라우드는 어플라이언스와 다르게 하드웨어어 대한 고정원가를 가져가지 않기 때문에 영업이익 기준으로 40~45% 정도의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약 50~60억원 정도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클라우드 쪽 매출이 본격화 되면 회사의 가치도 새롭게 평가받는 모멘텀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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