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2Q 별도 기준 영업익 KT·LGU↑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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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과 5G 가입자 이탈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올해 2분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별도 기준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업계 1위인 SK텔레콤의 영업이익만 같은 기간 감소하며 성장세가 주춤했다.
![]() 2월 서울 구로구 신도림테크노마트 휴대폰 매장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 뉴스1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KT의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한 4075억원이다. 매출은 4조 4874억원으로 0.7% 감소했다. LG유플러스의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2873억원이며, 매출은 1.4% 늘어나 3조 1632억원이다. SK텔레콤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3조 1192억원, 영업이익 3791억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47% 감소했다. 김경아 기자 kimka@chosunbiz.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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