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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硏, 바이오기업 나고야의정서 이행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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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3-10-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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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BS 기업세미나’ 개최

생명硏, 바이오기업 나고야의정서 이행 돕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1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유전자원 이익공유 최근 현황과 기업대응을 주제로 ‘2023 ABS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 기업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생물 다양성의 보호를 위한 국제적 대책과 관련 국가 간의 권리, 의무 관계를 규정하는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과 그 부속 의정서인 나고야의정서에 따르면 유전자원을 이용할 때는 유전자원 제공국으로부터 접근허가를 취득해야 하고, 유전자원 제공자와 이익공유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유전자원 디지털 염기서열 정보DSI를 이용할 때에도 접근 및 이익공유 절차를 준수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가 국제적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이에 대해 해외생물자원을 이용하는 바이오기업들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기업의 법률적 안전성 확보와 국제협상 대응방안 마련을 지원하고 나고야의정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전자원 이익공유와 관련된 최근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오기업의 의견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세계지식재산기구 유전자원 출처공개 의무화 국제논의 동향최교숙 특허청 사무관 ▷생물자원 가공원료 이용기업의 나고야의정서 대응김순웅 특허법인 정진 변리사 ▷국내 기업의 나고야의정서 및 ABS 이행 주의사항전용석 코스맥스 변호사 ▷DSI 국제논의 동향신병철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박사에 대한 연사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오기환 바이오협회 전무, 허인 지식재산연구원 박사, 남지선 한미약품 변호사로 구성된 패널과 참가자의 종합 토의를 통해 나고야의정서 이행 및 바이오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김기철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지는 유전자원 출처공개, DSI 이익공유 등의 이슈는 관련 연구자와 바이오 산업계의 연구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라며 “이해당사자의 정보공유와 참여를 통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했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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