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인기 웹툰 약한영웅 제작사 재담미디어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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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미디어 등 콘텐츠 IP 전문 기업에 지속 투자…관련 사업 역량 확보 박차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LG유플러스가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 IP지식재산권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를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콘텐츠 관련 투자다. 재담미디어는 약한영웅, 동네변호사 조들호 청춘블라썸 등 500여편의 인기 웹툰을 각종 플랫폼에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웹툰 제작사다. 약한영웅은 재담미디어의 매출 2배 성장을 견인했으며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지상파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재담미디어의 신규 웹툰 플랫폼 하이웹툰서비스 쇼츠의 원천 IP를 선별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플랫폼을 비롯 국내외 미디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전무는 "재담미디어가 보유한 웹툰 제작 역량과 중단편 웹툰 플랫폼이 STUDIO XU의 영상 콘텐츠 경쟁력에 기여할 것"이라며 "스튜디오의 미드폼 영상물에 적합한 중단편 웹툰과의 협력 구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관련기사] ▶ [단독] 캐롯손보 주행 장치 멈췄다…"보험료 신뢰 흔들" ▶ "우리도 몰라" 잇단 거래 취소…무슨 일? [현장 써머리] ▶ [尹 아세안정상회의] 본격 다자외교 돌입…김건희 여사와 갈라 만찬도 ▶ 전기차 점유율 56.5% 부동의 1위…정의선의 뚝심, 인니서도 통했다 ▶ 대통령실 "대장동 몸통 윤석열로 바꾸려"…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맹비난 ▶ 집주인 대신 내준 전세금 1.6조↑…"회수 가능할까?" [솜소미 부동산] ▶ 삼성전자, 9만전자 다시 오나…전 고점 돌파 가능성 커-KB ▶ 주변 시세보다 비싼 아파트…청약 주의사항 두가지 [솜소미 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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