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스위스 산도스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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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북미·유럽 시장 판매 위한 파트너십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스위스 소재 제약사 산도스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북미,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SB17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5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면역학 분야 바이오시밀러 제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년 동안 4800만개 이상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전 세계 약 40개에 달하는 국가에 공급해 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3월 미국 피부과학회AAD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SB17의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 연구를 통한 약동학PK 및 안전성, 면역원성 등의 동등성을 확인했다. SB17의 임상 3상은 지난해 12월 완료됐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내 유관 학술대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박상진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커머셜 본부장은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쌓아 온 역량을 재차 확인했으며, 바이오시밀러가 가진 환자 접근성 확대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ikson@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닌다"…출소 7개월만에 목격담 ▶ 권오중 "발달장애子, 전세계 15명 있는 희귀질환" ▶ “선생님 목숨 자르는 곳”…숨진 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미용실도 털렸다 ▶ "정신질환 때문"…태어난지 하루된 신생아 쓰레기더미에 방치한 부모 ▶ “진짜 귀신인줄 알았다” 유모차 끌고 터널 걷던 女, 대체 무슨 일 ▶ 김히어라, 결국 법정간다…“학폭·일진 의혹 악의적 보도” ▶ 中 유명 방송인, 감기 걸린채 헬스하다 심장마비 사망 ▶ 어깨에 거대 삼겹살 메고 등교한 초등학생…대체 왜? ▶ 유치원에서 소리 지르고 교사 밀친 학부모…경찰, ‘아동학대 혐의’ 조사 ▶ 최자, 아내와 수영복 입고 커플 사진 행복한 일상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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