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발 묶인 제주 여행객…이부진 9년째 무료숙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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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제주 2015년부터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뉴스1 2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 제주는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을 적용해 전날 6개 객실에 무료 숙박을 제공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나 자연재해로 결항이 되는 경우, 출발을 못 한 전일 투숙객들에게 무료 1박을 제공한다. 2인 조식도 포함돼있다. 23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장 전광판에 결항 안내가 뜨고 있다. /뉴스1 2015년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200여개의 객실이 프로모션으로 제공됐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연간 적지 않은 비용이 부담되지만,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효과 등 긍정적 측면이 있어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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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최혜승 기자 hsc@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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