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협의회, 포항 포스텍서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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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할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정책·기술 등에 대한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가 열렸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이하 협의회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15일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스텍 이벤트홀에서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이어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의 ‘그래핀 발열 기술의 푸드테크 응용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의 ‘협동로봇과 푸드테크 자동화’ ▲이정섭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 대표의 ‘외식시장의 디지털라이제이션’ ▲이용석 포스코홀딩스 산학협력담당 차장의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푸드테크 벤쳐콜라보레이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패널들과 포스텍 재학생들 간 질의응답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기원 회장서울대학교 푸드테크 학과장은 "협의회가 출범식을 한 후에 제일 먼저 추진한 일은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경북도청에서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일이다. 이 협약체결 때 느낀 부분이 푸드테크에 대한 열정이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도 그 같은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협의회는 지난해 지난 7월 ‘대한민국 푸드테크 세계 최고’를 주제로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했고, 오는 11월 ‘월드 푸드테크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제1회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amp;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는 푸드테크 학·산·관의 창발가들이 모여 대한민국이 세계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주요 회원사로는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롯데중앙연구소, 신세계푸드, 아워홈, 베어로보틱스, 파스토, 캐치테이블와드 등이 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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