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음악 생성 AI 도구 뮤직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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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13 10:48 조회 69 댓글 0본문
12일현지시각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뮤직젠’은 오픈소스 기반 딥 러닝 언어 모델LM이다. 텍스트와 음악 프롬프트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음악 스타일을 글로 설명하고 기존 곡을 최대 30초 길이로 추가하면, 뮤직젠이 이와 비슷한 음악을 생성한다. 챗GPT 등 생성 AI 도구의 원리와 비슷하게 음악의 다음 구간을 예측해 음악 샘플을 만든다. 메타는 코넬 대학교의 논문 발표 사이트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고 해당 모델의 훈련에 2만시간의 라이선스 음악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1만개의 음악 트랙과 셔터스톡Shutterstock과 폰드5Pond5의 음악 트랙 39만개를 해당 모델에 포함했다. 메타는 뮤직젠의 코드와 모델을 깃허브Github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또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최대 12초 길이의 음악 샘플을 생성하는 데모버전을 공유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이용자는 뮤직젠 모델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메타는 모델을 훈련하는 데 쓴 모든 음악이 권리자와의 법적 계약에 의해 보호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글도 음악 생성 도구인 뮤직LMMusicLM을 출시했다. 메타는 뮤직젠을 출시하며 같은 텍스트 프롬프르도 뮤직젠과 뮤직LM이 각각 어떤 음악 샘플을 만들어 내는지 비교할 수 있는 페이지도 함께 공개했다. 김경아 기자 kimka@chosunbiz.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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