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KBS·MBC·JTBC 팩트체크 시스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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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공정성 확보 계획 이행 여부 점검
최근 뉴스타파가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는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KBS, MBC, JTBC의 팩트체크 검증 시스템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 제17조에 따라 지상파, 종편?보도PP 등에 대해 재허가?재승인을 하고 있으며,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성실한 이행을 조건으로 부과하고 이에 대한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해당 방송사가 재허가?재승인 시 제출한 방송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 계획에 대한 이행여부를 점검한 후 재허가?재승인 조건 위반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재허가?재승인 조건 위반으로 확인되는 경우 시정을 명령할 계획이다.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가?승인 취소, 유효기간 단축, 업무정지 등이 처분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KBS?MBC?JTBC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한 후 필요한 경우 타 방송사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예정된 재허가?재승인 심사시에도 관련 사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김만배, 이재명 살아야 우리도 산다며 남욱에게 입장 번복 종용"…검찰 영장심문서 밝혀 ☞"신학림, 김만배 풀려나면 말 맞추기 가능성…구속영장 청구될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227] ☞전원 외국인 멤버인데 케이팝 아이돌…주무대도 한국? [D:가요 뷰] ☞이재명 단식 두고…"명분 충분" 46.2%vs "불충분" 47.0%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대통령 지지율 1.3%p 반등한 37.7%…재정 건전화 찬성 48.5% [데일리안 여론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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