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요리에 뿌려먹던 땅콩가루에 발암물질이" 이 제품, 먹지마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농업회사법인 모닝이 소분·판매한 땅콩가루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7일 밝혔다. 아플라톡신은 미생물 독성대사 물질로 곰팡이류가 만들어 내는 진균독의 한 종류다. 여러 진균독 중에서도 독성이 강하고, 발암성, 돌연변이성 등이 있다. 사람이나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쌀, 땅콩을 비롯한 탄수화물이 풍부한 농산물이나 곡류에 주로 번식한다.
회수 대상은 유통·소비기한이 2024년 7월 15일인 제품이다. 포장단위는 1kg, 500g, 300g, 100g 등이고, 회수기관은 경기도 남양주시다. 식약처는 “농업회사법인 모닝이 소분·판매한 땅콩가루에서 아플라톡신 기준 규격 부적합이 확인돼 경기도 남양주시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며 “회수 대상 식품의 유통기한은 2024년 7월 15일까지인 제품”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주지하고, 회수영업자에 반품해달라”며 “소비자도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k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조민, 유튜브 채널 해킹 당했다…"너무 무서워" ▶ 이근, 면허취소 됐는데 차 몰고 경찰서行…무면허 운전 ‘입건’ ▶ “명품가방 샀어?”…아내 바다에 빠트리고 돌 던져 살해한 남편 ▶ BTS 뷔 "서진이네 촬영중 한국 가고 싶었는데 여권 나영석한테" ▶ 허지웅 "교단 절벽 끝으로…살인 아니라 할 수 있나?" ▶ 우리 오빠가 담배를?…엑소 디오, 실내 흡연 과태료 처분 ▶ 나는솔로 진짜로 ‘경각심’ 필요했던 뇌피셜·가짜뉴스 파동 ▶ “이러면 차라리 안본다?“ 갑자기 월 4000원 인상…역대급 터지자, 돌변 ▶ ‘학폭 의혹’ 김히어라 “아무리 생각해도…‘일진행동’ 그런적 없다” 부인 ▶ “이러면 다들 아이폰으로 갈아탄다?” 겨우 1㎝ 구멍에 벌써부터 ‘들썩’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 이전글[인터뷰] 日 평정 블루프로토콜 총괄 PD의 한국 출시 앞둔 소감은? 23.09.07
- 다음글김영섭 KT 대표 "6G로의 대전환, 세계 각국 이통사 협력해야" 23.09.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