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법카로 게임에 1억원 긁은 임원 고발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카카오 노조, 법카로 게임에 1억원 긁은 임원 고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3-09-19 12:02

본문

뉴스 기사
"사실관계 따지기 위해 고발"

카카오 노조, 법카로 게임에 1억원 긁은 임원 고발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카카오 노동조합 크루 유니언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과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카카오 전 CFO인 A부사장을 배임·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서울경제]

카카오035720 노동조합 크루 유니언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은 배임·횡령 혐의로 전 재무그룹장CFO A 부사장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A 부사장은 법인카드로 1억 원 상당 게임 아이템을 결제한 사실이 밝혀져 업무에서 배제된 바 있다. 회사로부터 이달 1일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았다.


카카오 노조측은 A 부사장이 CFO 및 미등기임원이라는 중책에도 회사에 손해를 가하는 행위를 범했고 게임 재화 취득 후 이를 사적으로 유용했는지 문제가 남아있으며 뒤늦게 징계가 이뤄졌지만 더욱 엄중한 책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백하게 사실관계를 따지기 위해 고발이라는 방법을 택했다”며 “공개된 사실은 뼈아프지만 이를 기반으로 카카오가 어떻게 더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대책을 세울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노조는 사측에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 임원 보상·지원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 경영활동 감사 및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대표를 비롯한 임원 선임 과정을 투명화할 것을 요청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대상자는 현재 보직 해임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명확한 법인카드 사용 규정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일본인 다 씹어버려···돌멩이로 찍어버린다”···日 여성 유튜버 봉변 무슨일?
덜 익힌 생선 먹었을 뿐인데 사지 절단···40대 여성에게 무슨 일이?
100세 넘은 여성 성폭행 3시간 만에 사망···달아난 범인의 충격적 정체
봉준호의 페르소나 변희봉 빈소 가장 먼저 찾은 봉준호·송강호 말없이···
광고비 2배 늘려 전지현 앞세우고 1등이라더니···충격적 적자에 결국 희망퇴직 단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47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6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