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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역과 상생…우리동네 선한 가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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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28회 작성일 23-11-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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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우리금융그룹과 우리동네 선한 가게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 우리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동네 선한 가게로 선정된 소상공인의 사업 성장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 지역과 상생…우리동네 선한 가게 지원
[사진=네이버]

우리동네 선한 가게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우리금융그룹,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결식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가게, 취약 계층의 자립을 위해 봉사하는 가게 등 다양한 가게를 매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우리동네 선한 가게로 선정된 소상공인SME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사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한다.

사업자가 스마트플레이스에 가게 정보를 등록하고 네이버예약, 쿠폰, 톡톡 등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편리한 사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가게들의 플레이스 페이지에 우리동네 선한 가게 로고와 사업 소개 콘텐츠 등을 노출해 온라인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사업자를 보다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부문의 파트너와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앞으로도 사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 파트너와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구상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연합회는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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