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닐 워마 대표 사임…홍성준 단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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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신약 개발 기업 제넥신은 닐 워마 대표가 사임하면서 홍성준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우정원 전 대표와 각자 대표로 선임된 닐 워마 전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고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넥신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바이오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후임 대표를 영입하고 획기적인 신규 파이프라인개발 중 제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했다. 홍 대표는 지난 2020년 제넥신에 최고재무책임자로 입사해 올 초 우정원 전 대표 사임 후 각자 대표 자리에 올랐다. 홍 대표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등으로 임상시험 범위를 확장하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다국적 제약사 대상 기술 수출과 공동 개발 협업 기회도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식약처에 비투석 만성신부전 환자 대상 지속형 빈혈 치료제 GX-E4의 품목허가를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향후 한국, 호주 등에서도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hyun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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