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B2B헬스케어 전년比 2배 성장
페이지 정보
본문
헬스케어 가전 기업 세라젬이 공간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기업 간 거래B2B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세라젬 B2B 사업 실적은 올해 초부터 9월까지 94% 증가했으며, 지난 5월엔 이미 전년 전체 계약 대수를 넘었다. 연말까지 올 한 해 실적이 직전 2개년2021~2022년 전체 실적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라젬은 올해 들어 교보생명과 협업을 통해 납품을 완료한 HD현대 GRC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CJ올리브네트웍스, CJ제일제당 등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올해 초 400여 곳이었던 법인고객은 이 기간에 750곳으로 대폭 늘었다. 최근 현대자동차 태국법인에 납품하는 등 전 세계 70여 개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해외 사업도 물꼬를 텄다. 세라젬은 이처럼 B2B 사업이 성과를 내는 배경으로 기업 협업 모델인 웰라이프존을 활용한 공간 컨설팅 서비스를 꼽았다. 단순히 제품만 공급하는 형태가 아니라 마스터 V7 등 헬스케어 제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 전체를 기획·구성해주는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새봄 기자] ▶ “우리집 재산 200억 정도”…철없는 손녀 돈 자랑에 부정축재 들통 ▶ 유튜버 김용호 부산 호텔서 숨진 채 발견 ▶ “전기차는 끝물, 앞으론 이게 대세”…‘체제 전환’ 비상 걸린 車업계 [박민기의 월드버스] ▶ 유튜버 김용호, 부산 호텔서 숨진채 발견···극단선택 추정 ▶ “3년치 일감 쌓였다”…연일 특근에도 행복한 비명 지르는 이 업종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KT 지니TV 1년…시청자 2배 늘어 23.10.12
- 다음글제넥신, 닐 워마 대표 사임…홍성준 단독 대표 23.10.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