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신한은행, 합작법인 설립 추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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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더존비즈온의 기업정보조회업 라이선스에 대한 더존테크핀 이전 예비인가도 동시에 획득하며 신한은행과의 기업 신용평가CB 사업 합작법인 설립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존테크핀은 더존비즈온이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협력해 사업을 준비 중인 합작회사다. 지난 3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회사 설립 건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합작회사는 더존비즈온의 기술 경쟁력과 대형 시중은행의 자본력을 결합해 기업 전용 CB사업과 기업금융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허가로 더존테크핀이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수 있는 핵심 근거가 마련됐다. 합작법인은 현재 더존비즈온이 자체 추진하고 있는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설정한 상태다. 매출채권팩토링은 기업 신용도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이 기업 매출채권을 현금화해 기업자금운용을 돕는 서비스다. 더존비즈온이 가진 기업의 실시간 회계·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를 분석해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플랫폼 내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다. 중소기업의 자금수요를 예측하고, 필요한 자금을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본인가 절차까지 잘 마무리해 더존비즈온의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과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의 전문적 금융 프로세스를 고루 활용할 수 있는 합작법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금융시장에서 기업특화 디지털금융 플랫폼 공급에 주력해 기업의 자금건전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관련기사 ◀ ☞ “날 데려가요” 전력질주한 뽀순이 입양한 김경현씨 [인터뷰] ☞ “외국인 친구가 강남 미용실 가서 101만원 냈습니다” ☞ “2400선 무너진 코스피, ‘버티기 대응 필요”[스톡톡스] ☞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딸 모교에 2억원 기부 ☞ 자녀 친구 사진 찍어 협박…성폭행한 50대, 2심도 징역 15년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가은 7rsil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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