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원룸서 빈대 첫 발견…전국 퍼지는 빈대 공포
페이지 정보
본문
한 커뮤니티 이용자가 지난 6일 코트에서 발견했다며 올린 빈대 사진.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커뮤니티 캡처 9일 아산시에 따르면 전날 ‘집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가 죽어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보건소에 접수돼 조사한 결과 빈대로 확인됐다. 이에 아산시 보건소 측은 해당 건물에 살충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빈대 유행 이후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발견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원룸 거주자는 해외여행 등을 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천안에서도 빈대 의심 신고가 1건 접수됐지만, 신고자가 벌레 사체를 이미 버렸고 사진 화질이 나빠 확인하진 못했다. 천안시는 이날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서북구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김홍범 기자 kim.hongbum@joongang.co.kr [J-Hot] ▶ 女농구 전주원 186억 대박…청담동 꼬마빌딩 차익 ▶ 남편 죽이고 "모피 좀 입고요"…구찌家 막장 며느리 ▶ 이혼 증거만 200개…노소영 "30년 결혼, 참담하다" ▶ "한국 못 믿냐" 따졌다…이스라엘 제친 천궁Ⅱ 전말 ▶ 기안84 마셨던 물…갠지스강 지류 독성 거품 쇼크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홍범 kim.hongbum@joongang.co.kr |
관련링크
- 이전글[사이테크] 달에서 농사 가능?…"달 토양 미생물 처리 후 식물 잘 자... 23.11.10
- 다음글몸은 하나, 속에 든 건 둘?…키메라 원숭이 만든 중국 과학자들 23.11.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