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모험의 탑과 첫 만남 "오! 진짜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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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모험의 탑’를 실행중인 모습. 사진=차종관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적자의 늪에서 벗어날 웰메이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서울 청담동 데브시스터즈 사옥에서 ‘쿠키런: 모험의 탑’ 지스타 출품 사전 시연회가 앞선 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은 이용자 간 실시간 협력과 몰입도 높은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앞세운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이다. ‘쿠키런’ IP지식재산권로는 처음 3D 모바일 게임 형태로 제작됐으며 다음 해에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기자가 직접 해본 쿠키런: 모험의 탑은 세련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더불어 3D 모델링이 적용돼 생동감 넘치는 액션이 인상 깊은 작품이었다. 쿠키런: 모험의 탑 스토리 컷신.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은 마법이 가득한 신비로운 탑 ‘팬케이크 타워’에 숨겨진 거대한 오븐의 봉인이 풀리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븐 속에서 깨어난 악한 기운들은 탑의 평화를 깨고, 이를 지키기 위해 가장 빛나는 마음을 가진 쿠키 ‘용감한 쿠키’가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는 여정을 떠난다. 팬케이크 타워는 층마다 각기 다른 모티브를 둔 세계로 구축돼 있으며, 이용자는 각 층에 따라 달라지는 몬스터와 다양한 기믹, 어드벤처 요소를 극복해야 했다. 게임은 스토리 모드와 레이드 모드 2가지 방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었다. 혼자나 둘이서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어드벤처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고, 다른 이용자와는 역동적인 팀플레이를 통해 레이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스토리 모드의 스테이지. 데브시스터즈 스토리 모드는 팬케이크 타워의 비밀을 풀기 위해 떠나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어드벤처 형태의 콘텐츠로, 솔로와 듀오로 플레이 가능하다. 한 층은 10~15개 정도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층마다 중간 보스와 마지막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를 해치워야 한다. 각 층은 마녀의 주방, 기차숲, 정글, 동굴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돼 있는데, 이에 맞는 전략과 쿠키를 선택하면 다양한 기믹과 탐험 요소를 더욱 수월하게 이겨낼 수 있다. 한 이용자 당 2종의 쿠키를 선택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 이 모드에서 이용자는 2종의 쿠키를 선택해 플레이 중 원하는 쿠키로 교체하는 ‘태그’ 기능도 사용할 수 있었다. 때문에 게임 시작 시 본인의 쿠키를 2개, 친구의 쿠키를 2개 선택해 플레이하게 됐다. 각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에 따라 쿠키를 전략적으로 교체하고 상황에 적합한 스킬을 발동시키면 플레이가 한결 수월해졌다. 태그는 특정 조작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즉각적으로 이뤄졌다. 인게임 전투 화면. 데브시스터즈 레이드 모드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에 맞서는 4인 스쿼드 협동 콘텐츠다. 4명의 이용자는 딜러와 힐러 등 포지션을 나눠 플레이해야 효과적으로 전투가 가능했다.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 희귀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는 시즌마다 변경되기에, 이용자는 이에 맞춰 새로운 전략과 메타를 구축해야 한다. 본인의 전투력이 낮으면 입장하지 못하는 레이드도 존재하기에 이용자는 쿠키의 능력치를 올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 유적의 지배자, 샤멍키. 데브시스터즈
껌박쥐 우두머리, 베리뱃. 데브시스터즈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확률과 난이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에 대해 설명하는 강서영 프로젝트 매니저. 사진=차종관 기자
왼쪽 칸에 아티팩트, 오른쪽의 4개 칸에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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