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일냈다…P의 거짓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 6관왕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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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포함 기술창작상 3개 부문·인기게임상·우수개발자상 수상
네오위즈 PC·콘솔 신작 ‘P의 거짓’이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콘솔게임이 대상을 받은 것은 19년 만이다. 이날 P의 거짓이 대상 외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부문과 인기게임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P의 거짓으로 우수개발자상을 수상하면서 네오위즈는 6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해를 빛낸 수상 작품과 수상자를 현장에서 발표하고 국내 게임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다. 올해 28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내일로 가는 계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상대상·최우수상·우수상·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에서 시상했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60% 반영와 게임업계 전문가 및 기자단 투표20%, 일반인 온라인 투표20%를 더해 최종 결정됐다. 대상대통령상은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가져갔다. P의 거짓은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동화로 각색한 싱글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지난 9월 19일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출시 한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시상식에서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정식 출시 전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 등 한국 게임사 최초의 3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 이어 글로벌 게임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수상 후보로 올랐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대한민국 게임이 많이 많이 변하고 있다. 좋은 게임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게임을 더 많이 사랑하고 응원해달라. 저 또한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단독]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 서해 피격사건 수색 상황서도 골프쳤다 ☞"3만원 고기값 갑질 모녀, 1400만원 배상 1000만원 벌금 확정" ☞"이게 브라야 유두야"…킴 카다시안 벗은 느낌 속옷 논란 ☞건방진 놈 송영길에 류호정 "인간 덜 된 것 아닌가" ☞반도체 재고자산, 삼성 늘고 하이닉스 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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