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시스템즈, 레벨4 자율주행차 협력제어시스템 정부 국책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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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범부처 사업단 국책과제 선정에 따라 ‘경량화된 정밀측위지도’ 모듈과 ‘협력형 차량 제어기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아이나비시스템즈 컨소시엄이 2027년까지 5년 동안 차량 대 차량 통신V2V을 기반으로 주변 차량 센서·주행 데이터를 융합해 도로 상황 인지 영역을 확장하고 주행 한계상황을 극복하는 협력형 자율주행 제어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과제다. 이는 레벨4 이상 자율주행차가 자동차 전용도로와 시내도로를 주행하면서 인프라 음영지역이나 미지원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주변 차량의 센서 데이터를 공유하는 기술이다. 레벨4 자율주행은 일부 예외 상황을 제외하면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동차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컨소시엄은 단계별 사업화를 위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V2V 기반 다중접속N2N 협력형 차량제어 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실제 도로나 리빙랩 실증을 거쳐 상용화를 추진한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번 과제를 기존 과제와 연계해 개발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레벨4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기반 인지 증강화 및 협력 자율주행 기술개발’ 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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