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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TV수신료 3% 배분받아…공적재원 확충 대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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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9회 작성일 23-06-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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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EBS의 2024학년도 수능 연계교재가 진열되어 있다. 2023.6.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지난 16일 TV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EBS가 "공적 재원의 확충 논의가 본격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EBS는 19일 발표한 TV 수신료 시행령 개정 관련 입장문에서 "앞으로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EBS의 공적 재원 확충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EBS는 전체 TV 수신료의 3%월 2500원 중 70원, 연간 194억원을 배분받고 있지만 TV 수신료 분리 징수로 연간 140억원 이상의 수신료 배분액이 감소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미 EBS는 전체 예산 중 70% 이상을 교재 판매와 광고 등 상업적 재원으로 충당하고 있는데, TV 수신료 배분액마저 줄어들면 "공적 역할이 크게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다. 이에 TV 수신료 징수방식 변경과 별개로 EBS의 공적 재원 확충을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EBS는 "사교육비가 사상 최대로 급증하고 코로나 이후 교육 격차가 극심해지면서 EBS의 공적 기능이 강화돼야 할 때"라며 "EBS의 상업적 재원이 줄고 있는 가운데 공적 재원마저 지금보다 더 감소한다면 EBS의 공적 책무 수행에 막대한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EBS는 TV 수신료 징수방식 변경을 계기로 상업적 재원에 크게 의존하는 "비정상적인 EBS의 재원 구조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EBS의 공적 재원 확충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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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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