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로 저출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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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어른이날’ 행사 등 개최
동아쏘시오그룹이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경제활동 인구 감소, 소비 인구 감소, 내수시장 축소, 생산성 하락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29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역할도 중요해졌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기업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정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기업 동아쏘시오그룹이 적극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문화 프로그램 ‘동아 어른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동아 어른이날은 근로자의 날과 가정의 달을 앞둔 월요일, 임직원의 ▷월요병 해소 ▷소통 활성화 ▷몸과 마음 스트레스 해소 등 구성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동아 어른이날은 지난해 서울 본사에서 처음 실시한 뒤 이어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에스티젠바이오와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바이오텍연구소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 이어 대구 달성군의 한국신동공업과 동아에스티 대구캠퍼스에서 동아 어른이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동아 어른이날에는 스크래치 복권을 받을 수 있는 행복발견존, 골프 등 스포츠 액티비티로 굳은 몸을 풀어주는 스포츠존, 스트레스와 신체균형을 측정해 맞춤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사이언스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과 가족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초청했다.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 친화 경영 실천, 임직원과 자녀 등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직원과 가족 등 800여 명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연간 휴무와 패밀리데이 일정이 담긴 연간 휴무일을 미리 공지해 직원들이 휴가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출산·육아지원제도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군기훈련 사망’ 훈련병, 사인은 ‘열사병’?…질병청, 추정 ▶ "1살 아기 기 꺾겠다"며 때려 살해한 어른 셋…징역 30년 구형 ▶ ‘대리모 출산’ 패리스 힐튼, 아들 구명조끼도 거꾸로…실수연발 ▶ 한밤중 재난문자에 화들짝…“미사일도 아닌데” vs “방공망이 뚫린것” ▶ "훈련도 제대로 안해본 여자가"…얼차려 사망 女간부에 여혐 논란 ▶ “성폭행 당했다” 12명 허위 고소 30대女 징역 3년…검찰 "반성 없어" 항소 ▶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당신에게 트로트가 필요한 시간…점심 식사 하면서 들어도 좋을 듯 ▶ “여자 혼자 오면 안돼”…홀로 등산하던 女유튜버, 경고받은 이유 ▶ "견인이에요?" 美유명배우, 말 걸었다 총살당해…알고보니 차량 강도였다 ▶ 정찬우 “김호중 술자리 동석 아냐…스크린골프만 함께”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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