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투박하지만"…구글이 디바이스 포기 못하는 이유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아직 투박하지만"…구글이 디바이스 포기 못하는 이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3-06-15 05:01

본문

뉴스 기사
최근 픽셀폴드 비롯 하드웨어도 지속 개발·출시
가격·완성도 측면선 삼성·애플 등에 비해 미흡
"OS 구현하는 HW 포기 힘들 것"


구글 픽셀워치, 픽셀. 구글 트위터 캡처
구글 픽셀워치, 픽셀. 구글 트위터 캡처

[파이낸셜뉴스] 소프트웨어 강자인 구글이 최근 폴더블폰을 비롯해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을 지속 출시하면서 디바이스 점유율을 조금씩 높여 가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 애플 등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경쟁력, 완성도 측면에서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운영체제OS를 뒷받침하는 디바이스 개발을 멈추기는 힘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폴더블폰, 디바이스 생태계에 포함

15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향후에도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전망이다.

현재 구글은 스마트폰 픽셀 라인업, 스마트워치인 픽셀워치를 비롯해 최근 픽셀폴드를 공개하면서 폴더블폰을 디바이스 생태계에 추가했다.

하지만 점유율은 아직 미미하다. 구글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지난해 북미에서 처음으로 2%를 기록했다. 북미 기준 애플이 50% 이상, 삼성전자가 26%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데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구글은 2016년부터 시장에 스마트폰을 공급해 왔다.

이 같은 점유율처럼 픽셀 등 디바이스에 대한 평가도 엇갈린다. 최근 출시한 폴더블폰 픽셀폴드에 대해서도 200만원이 넘는 고가, 디스플레이 비율 등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200만원 고가 논란에도 포기 안해

업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하드웨어 사업을 포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안드로이드 OS를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무기인 하드웨어를 보완하는 데 역량을 기울일 것이란 관측이다. 구글은 소프트웨어 부문에선 전 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 OS를 제공하면서 애플의 iOS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하드웨어가 약점으로 보다 부각되는 이유다. 아울러 디바이스를 포기하면 삼성과 같은 OEM사와의 협상력을 비롯해 OS의 미래 지속가능성 등이 흔들릴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로 플랫폼을 만들고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해 사업의 다양성을 가져가고 싶어하는 건 기업의 기본적인 욕구다"며 "안드로이드 OS 공급사와 협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다른 OS가 출연해 생태계가 바뀌는 것과 같은 시나리오도 염두에 두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마트폰 #구글 #디바이스 #픽셀 #픽셀폴드 #픽셀워치 #하드웨어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미스코리아 출신 현대차 여성 정비사의 몰락, 필로폰을...
"출산 후 부부관계가 갈수록..." 어느 유튜버의 고백
야산에서 발견된 여성 변사체, 알고보니...
갓난아기 때 자식 버린 생모, 54년 만에 나타난 이유
완도서 무슨 일? 떠밀려 온 1m 넘는 사체 살펴보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84
어제
0
최대
2,563
전체
440,90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