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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분기 영업이익 2640억원 "스테디셀러 견고·신작도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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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3-08-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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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이 22% 상승…독주 체제 "자체 개발 IP, 글로벌 시장 경쟁력 재확인"

넥슨 제공넥슨 제공

넥슨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뛰어난 실적을 보이며 게임업계에서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은 올해 2분기 매출 9028억 원944억 엔·2분기 기준 환율 100엔 당 956.0원 기준, 영업이익 2640억 원276억 엔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수치다.

넥슨의 호실적은 기존 게임 라인업이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도 글로벌에서 흥행했기 때문이다.

FIFA 온라인 4와 FIFA 모바일 등 정통 축구 게임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던전앤파이터는 중국에서 노동절 업데이트 및 15주년 업데이트가 호응을 받았다.

넥슨 제공넥슨 제공

MMORPG 장르인 프라시아 전기와 HIT2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HIT2는 지난 5월 대만 출시 이후 인기게임 1위를 달성하고, 10일 이상 최고 매출 1위를 유지했다.

블루 아카이브도 국내는 물론 서브컬쳐 장르의 본고장인 일본 지역에서 인기를 끌며 성장에 일조했다. 일본 블루 아카이브는 주요 업데이트마다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정상에 오르고 있다.

아울러, 지난 6월에 글로벌 동시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Steam에서 리뷰 최고 등급인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넥슨은 2분기 자체 개발 IP지식재산권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글로벌 게이머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신작들을 준비하고 있다. △중세 판타지 속 대규모 PvPPlayer versus Player를 펼치는 워헤이븐, △3인칭 루트슈터슈팅 게임에 롤플레잉 요소를 결합한 장르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3인칭 PvPvEPvP에 적대적인 몬스터나 AI 등과 상대하는 PvE를 혼합한 장르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 등이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기존 라이브 타이틀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장르로 선보일 신작 라인업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사회 승인을 통해 8월 10일부터 200억 엔한화 약 1912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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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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