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글로벌 진출 10년 만에 수출 38배 증가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네이버웹툰, 글로벌 진출 10년 만에 수출 38배 증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8-29 17:37

본문

웹툰 해외진출 창구 역할로 창작자·플랫폼 동반성장 실현
웹툰위드 CI 사진네이버웹툰
웹툰위드 CI [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수출한 웹툰 수가 2014년 대비 38배 증가했다. 해외 정식 연재작 중 한국 웹툰 비중은 47%에 달했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와 플랫폼의 상생 성과를 담은 2023 웹툰위드 인포그래픽을 29일 공개했다.

웹툰위드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열린 창작의 기회 제공, 글로벌 진출 지원, 창작자 수익 다각화, 창작 생태계를 돕는 기술 개발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의 성과를 정리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작년 수출된 한국 웹툰 수는 2014년 대비 38배 증가했다. 또 해외에 정식으로 연재된 작품 중 한국 웹툰 비중은 47%에 달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크게 성공한 작품도 나왔다. 인기 웹툰 여신강림은 10개 언어로 서비스돼 지난 3월 기준 누적 조회 수 64억회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76%는 해외에서 발생했다.

2014년 글로벌 진출 이후 네이버웹툰은 작품의 번역, 디자인, 마케팅 등 현지화 과정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8억달러 이상을 창작자에게 지급했다. 창작자 친화적인 상생 모델로 지난해 117개의 작품이 유료 콘텐츠 거래액GMV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네이버웹툰은 창작 과정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과 작품 추천 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통해 창작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대표는 "세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웹툰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한 의미 있는 해"라며 "더욱 다양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나올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장하은 기자 lamen910@ajunews.com

★관련기사

네이버웹툰, 美 만화계 아카데미 아이스너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작 배출 쾌거

네이버웹툰, 글로벌 진출 10주년…대만·미국서 글로벌 기념 행사

네이버웹툰 신의 탑 애니메이션 2기, 전 세계 동시 공개

[뉴욕증시 마감] PCE 발표 앞두고 소폭 상승…네이버웹툰 10% 급등

몸값 3.7조 네이버웹툰 오늘 美 상장...아시아 디즈니 첫걸음


★추천기사

10호 태풍 산산, 日열도 따라 종단 예상…"지금껏 경험 못한 폭풍우"

세계적 지질학자들 대왕고래 프로젝트 논의…IGC, 오늘 특별심포지엄

공사 지연에 사업 무산 위기 암초... AI 수요 높은 데이터센터, 건설사 고민도 커진다

초강력 태풍 산산 일본 접근...특별경보에 도요타 가동 중단

SW업계, 클라우드 업고 하반기도 고속성장 노린다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80
어제
2,550
최대
3,806
전체
656,87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