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제5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개최…"기술 혁신을 위한 인문학...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KAIT, 제5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개최…"기술 혁신을 위한 인문학...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2-12 13:48

본문

이은수 서울대학교 교수,메타인문학: 인문학적 발명 주제 강연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제5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T, 제5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개최…quot;기술 혁신을 위한 인문학적 해법 모색quot;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제5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KAIT]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은 인공지능AI·데이터, 디지털 기기, 네트워크, 서비스 등 국내 주요 디지털 기업을 중심으로 모인 한 산·학·연·관 소통·협력 플랫폼이다.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간은 물리적 한계를 넘어 정신적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문명사회로 진입하는 가운데 인간과 디지털 기술의 상호 작용이 점차 커지면서 인간 고유의 감성과 기술의 균형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간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근원적인 본질을 탐구하기 위한 디지털 인문학이 주목받고 있으며,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진정한 혁신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회는 이같은 시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포럼을 통해 디지털 산업과 관련한 통찰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이은수 서울대 AI 연구원 인공지능 디지털인문학 센터장철학과 교수이 메타인문학: 인문학적 발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

메타 인문학의 구체적인 사례로 읽기, 보기, 듣기, 여행하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혁신을 소개했다. 특히 ‘세미콜론’이라는 집단 독서 플랫폼을 통해 문해력 증진과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고도 했다.

이 교수는 AI 시대의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빅데이터 시대에도 여전히 필요한 삶의 미세한 부분을 읽어내는 해상력과, 기술의 행간을 읽어내는 능력, 그리고 나의 삶을 우리의 삶과 빗대어 볼 수 있는 공감능력을 강조했다.

최재유 포럼 공동의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최근 디지털 산업 발전으로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다가올 미래를 올바르게 설계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위한 도구인 기술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통찰할 필요가 있다"며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에 인문학을 통해 사회적 갈등과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고, 인간과 기술의 조화로 인간 중심의 기술과 사회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관련기사]

▶ [포토]윤상현 입단속 좀 시켜요

▶ 조기 대선 째각째각…한동훈-이재명, 차기 대권 누구 손에[여의뷰]

▶ 당구여신 차유람 남편 이지성 "尹 비상계엄 잘했다…좌파 XX들 때문에 전시"

▶ 이준석 "尹은 가짜뉴스보고 쿠데타하는 멍청한 사람…의대 증원도 과학적이겠나"

▶ [단독] "나도 모르게 46억원 털렸다"…A은행 명의도용 사고

▶ 안철수, 지난 대선 당시 尹과의 단일화 후회하냐 물었더니…

▶ "文도 15만원대"…尹 대통령 손목시계, 중고가 5만원대로 뚝

▶ 챗GPT, 전세계 먹통…"문제 확인, 빠르게 복구할 것"

▶ "텔레그램 터졌다"...12.3 비상계엄 신규 설치 4배 급증

▶ 조국 운명의 날…감옥이냐, 대선이냐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51
어제
2,218
최대
3,806
전체
755,09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