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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보다 디자인 별로인데?" 그래도 삼성폰 산다…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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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3-06-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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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아이폰보다 디자인 별로인데?quot; 그래도 삼성폰 산다…알고보니
[사진=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폰, A/S는 최고”

올 하반기,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폰과 애플의 최신 바형 스마트폰간 대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 10명 중 8명이 삼성전자 갤럭시폰을 사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과 비교해 갤럭시 시리즈의 ‘A/S’에 높은 점수를 줬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는 최근 10~60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갤럭시폰과 애플 아이폰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갤럭시를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77.2%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폰을 더 선호한다’고 답한 참여자는 22.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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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울트라. [박혜림 기자/rim@]

메타서베이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연령대는 전반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10대 14% ▷20대 16.7% ▷30대 14.1% ▷40대 19.3% ▷50대 22.8% ▷60대 13.1% 등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 참여자들은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우수한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A/S’41.5%를 1위로 꼽았다. 그 뒤를 ▷페이 시스템 24.4% ▷디자인 14.6% ▷카메라 12.2% ▷가격 7.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우수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한 답변으로는 ‘디자인’57.5%이 가장 많았다. ‘카메라’라는 응답이 21.2%, ▷페이 시스템 9.1% ▷가격 6.1% ▷A/S 6.1% 순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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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갤럭시폰을 택하는 이유는 편의성, 아이폰을 택하는 이유는 디자인과 카메라라고 볼 수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로서는 그리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3월 애플의 애플페이가 국내에 상륙함에 따라 아이폰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삼성전자 갤럭시가 63%, 애플 아이폰이 3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 갤럭시 점유율이 84%, 애플 점유율이 13%로 조사된 것을 상기하면 큰 폭의 차이다.

한편 ‘갤럭시폰이나 아이폰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가격’57%을 선택한 소비자가 가장 많았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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