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 "한국에서 뭐하지?" 방한 외국인 한국와서 쓰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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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인바운드’국내 방문자용 여행 플랫폼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에 근접할 정도로 늘어나자 ‘아웃바운드’해외여행자용 시장에 집중하던 국내 여행 플랫폼도 인바운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 무슨 일이야 인터파크트리플 이보다 앞서 외국 관광객에게 입소문을 탄 인바운드 앱은 크리에이트립이다. 현재 영어·일본어·스페인어 등 8개국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크리에이트립 누적 가입자는 72만명, 월 활성 이용자 수MAU는 160만명이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방한 외국인은 약 88만명으로 지난해 1월약 43만명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 무슨 의미야 지난해 성·연령별 한국 방문 해외 관광객. 사진 한국관광공사 ━ 한국 여행, 어떤 앱 좋나 인터파크 트리플은 ‘실시간 내 주변 즐길거리’ 기능을 강조한다. 사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의 관광지, 맛집, 카페와 행사 등을 제안하는 기능. 대중교통 외에도 도보를 포함한 ‘길찾기’도 가능하다. 인터파크 트리플은 일본 여행객을 위해 일본어판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영어판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크리에이트립 서비스 화면 크리에이트립은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 상품을 강조한다.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한복대여, 사진관 예약 서비스, 맛집 예약 및 배달 관련 기능이 앱 내 관광상품 거래 건수 중 약 70%를 차지한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유명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과 제휴해 외국인을 위한 K팝 댄스 원데이 클래스도 출시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당 중개 서비스도 하고 있다.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지난해 국내 방문 외국인 여행객이 다시 월 100만명대를 회복하면서 인바운드 여행업계가 코로나19 이전 규모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J-Hot] ▶ 우등생 아들 돌변했다, 대치동 엄마 결정적 실수 ▶ 이건희·이부진 부녀 홀렸다…검은 숯덩이 뭐길래 ▶ "노브라 산책" 女유튜버, 도쿄대라더니 정체 발칵 ▶ 김흥국, 콧수염만 남긴채 삭발 "박정희 영화 대박" ▶ "벗은 몸 영상 법정서 틀어"…황의조 피해자 울었다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성국 yu.sungkuk@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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