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혁신연구센터에 포항공대 선정…10년간 57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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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와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혁신연구센터 공모에서 포항공대포스텍 바이오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총괄책임 유주연 교수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혁신연구센터는 국가전략기술 분야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학 연구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에서 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3개 센터 선정을 시작으로 10년간 10개 센터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포항공대 바이오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는 올해 9월부터 2033년 2월까지 577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첨단바이오분야 특성화 기술 기반의 개방형 융합 연구거점을 조성한다. 포항공대와 서울대 연구진을 중심으로 생체막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 전달체 엔지니어링 기술개발을 위한 2개 연구그룹을 구성하고 기존 유전자·세포치료제 분야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임상시험 등을 통해 상용화 연구를 진행한다. 포항공대와 서울대 외에 기업으로는 프로티나, 티카로스, 화이바이오메드, 에스엘바이젠, 옴니아메드, 포스코홀딩스, 민트벤처파트너스가 참여한다. 최영숙 도 경제산업국장은 "첨단 바이오를 비롯한 국가전략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법이 올해 9월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국 경쟁을 통해 선정된 바이오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가 경북의 첨단전략산업 육성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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