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2000만원 규모 가상자산 오입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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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앱토스 구분 못 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짜 코인을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으로 인식한 오입금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가상자산 앱토스APT를 가장한 코인이 앱토스로 인식돼 업비트 계좌로 입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입금 규모는 2000만원 정도다. 잘못 입금된 가상자산은 앱토스를 기반으로 발행된 가상자산이었는데, 업비트 측에서 진짜 앱토스와 앱토스 기반 발행 가상자산을 구분하지 못한 탓에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비트는 전날 "앱토스 입출금 모니터링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입금 시도가 확인됐다"고 밝히고 한동안 앱토스 입출금을 중단했다. 업비트는 앱토스가 잘못 입금된 고객들에게 연락해 자산을 회수하고 있으며 이상 입금의 3분의 2 정도를 회수한 상황이다. 데일리안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서로 따귀 쳐댄 男女공무원…그 보건소에서 무슨 일이 ☞"담배 사다주면 성관계 1번" 13세女 성매매 한 남성들 ☞소개팅앱에 중독된 현직경찰…女 26명 만나 몰카찍고 여친에 삭제요구 ☞‘나솔사계’ 13기 현숙, 11기 영철 아닌 9기 영식과 ‘솔로민박’ 입성? ☞"사기단식 이재명, 입으로만 안 먹지 혈관 뷔페"…의사들 "고영양 수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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