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公 팬데믹 후 의료변화 연구…세계적 의학전문학술지에 등재
페이지 정보
본문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유행 이후 국내 의료이용 변화를 연구한 논문이 국제전문학술지에 등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런 연구 결과가 담긴 ‘코로나19에 의한 한국의 의료이용 영향 연구’ 결과가 지난 21일 SCI급 국제학술지인 ‘란셋 지역 보건지’에 실렸다고 26일 밝혔다. 란셋 지역 보건지는 세계적인 의학학술지인 ‘란셋’의 자매지로, 공중보건과 직업환경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전문 학술지다. 이번 논문은 건보공단과 세계은행WB, 서울대가 함께 연구한 결과물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외래 이용과 입원은 각각 15.7%, 11.6% 감소했고, 지난해 12월 대부분 의료이용이 유행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소아청소년과 입원과 외래 이용이 약 42.7% 줄어 진료과목 중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외래 이용량은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은 뒤에야 다시 증가했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 이재명이 “오해해 미안”··· 윤미향, 2심서 징역형 ▶ "문돼를 아시나요" 미디어 속 양아치 패션에 브랜드 울상? ▶ 손 묶인 채 모텔서 끌려 나온 日여성…한국 여행 왔다 30대男에 봉변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어머님 인성 궁금해서” 남친 母 식당서 몰래 알바한 여친…서장훈은 “매출 확인하려고” 일침 ▶ “문신한 사람은 들어오지 마세요” 수영장·헬스장서 확산되는 ‘노타투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초밥 1인분 시켜놓고 “아이가 셋. 회 좋아해요”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박윤규 2차관, 제30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 23.09.26
- 다음글日 현지 공략 제대로 통했다…하이퍼그리프, 도쿄게임쇼 2023 성료 23.09.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