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피싱·스미싱 예방 위한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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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브랜드 정보가 표시된 기업 메시지 활성화 이통3사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업 메시징 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추석 명절부터 연말연시까지 증가하는 스팸,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에서는 기업이 발송하는 메시지에 전화번호 대신 각 기업이 브랜드 프로필로 등록한 로고나 브랜드 이미지 등을 삽입하는 방법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통3사는 지난해 말부터 기업이 로고나 브랜드 대표 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는 브랜드 프로필 기능을 RCS비즈센터에서 제공 중이다. 이를 활용하면 특정 기업에서 보낸 메시지임을 고객에게 명확하게 전달이 가능하다. 특히 한 번 등록으로 일반메시지SMS·LMS·MMS와 RCS채팅플러스에 모두 적용되며, 기업이 등록한 이미지는 도용이 불가능해 스팸이나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오인 받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 이통3사는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통해 브랜드 프로필 등록이 활성화 되면 기업과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기업메시징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통3사 관계자는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명확한 발송처가 명시된 기업 메시지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송하는 기업과 수신하는 고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업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관련기사] ▶ "월세 80만원이라도 금방 나가요" 원룸의 역습 [르포] ▶ "혁신이 거꾸로 갔네"…배터리 증발 이어 티타늄 쓰고도 박살난 아이폰15 ▶ "분양가, 오를 일만 남았다"…대체적으로 사실 [솜소미 부동산] ▶ 포르셰 타이칸 넘는다…정의선의 또 다른 야심작 고성능 전기 쿠페 ▶ 韓 콘솔 게임 초석 닦은 P의 거짓…100만장 돌파 시점은 [IT돋보기] ▶ 현대차·기아, 전기차 특별 할인…정부 보조금 확대에 발 빠른 결정 ▶ 정치권 이재명 영장심사 설왕설래 …유창훈 부장판사는 무슨 생각할까 ▶ 尹정부, 3기 신도시 공급 앞당길 듯…추석 전 공급대책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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