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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핫스팟 2위 남이섬 3위 화담숲…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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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23-10-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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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2022년 단풍철 6주간 차량 정차 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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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쏘카

지난해 가을, 쏘카 이용자들이 단풍 구경을 가장 많이 간 곳은 불국사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상이 불국사나 부석사 등 사찰에서 단풍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차량 정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쏘카 이용자들이 많이 찾은 단풍 명소 10곳을 6일 공개했다. 이번 정차 데이터는 지난해 단풍철이었던 9월30일부터 11월6일가지 약 6주간 전국 단풍 명소 기준 반경 500m 이내 1시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쏘카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추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쏘카 이용자들은 경북 경주시 불국사를 가장 많이 찾았다. 불국사 다음으로는 △남이섬 △화담숲 △남산둘레길 △서울숲 △관방제림 △전주한옥마을 △아침고요수목원 △경복궁 향원정 △부석사 순이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2020년 단풍철9월30일~11월1일과 비교해 2022년 단풍철 가장 정차량이 급증한 곳은 하늘공원377%이었다. 쏘카 관계자는 "2021년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유지됐던 시기여서 비교가 유의미하지 않다고 판단해 2020년과 비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늘공원 다음으로는 △불국사192% △부석사175% △화담숲161.9% △자라섬109.8%이었다.

쏘카는 이번 데이터에서 세대별로 선호하는 단풍 명소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20대는 접근성이 좋은 평지를, 40대 이상은 산이나 사찰을 많이 찾았다. 단풍철 20대 정차 비중이 높은 곳은 하늘공원·전주한옥마을·관방제림·화담숲 등이었고, 40대 이상은 부석사·오대산 선재길·불국사·전등사 등을 찾았다.

단풍 여행을 목적으로 쏘카를 대여한 이용자는 전체 이용자 평균보다 약 두배 더 먼 거리를 이동했고, 차량 사용 5일 전부터 쏘카를 예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사용 직전에 예약하는 경향을 보이는 일반 쏘카 사용자와 확연히 다른 패턴이다. 단풍철 쏘카를 이용하고 싶다면 평소와 달리 미리 예약을 해야 안정적으로 차량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쏘카는 이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단풍철 여행객을 위한 대여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3일까지다. 할인은 차량 사용 시간에 따라 45~55%30~96시간까지 적용된다.

김연서 쏘카 데이터사이언스팀장은 "연령·차종·지역 등 쏘카 회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풍철 다양한 이동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데이터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쏘카 회원의 여러 이동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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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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