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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채용시장에 백마탄 넥슨 등장 대규모 인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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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30회 작성일 23-10-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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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다양한 IP 발굴을 위해 미래 인재 양성 계획"

프라임경제 넥슨이 올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 3기 모집에 나서면서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 난로를 피운다. 3년 연속 세 자릿수에 이르는 대규모 채용 계획으로, 청년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르 다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넥슨은 다양한 IP를 발굴할 인재를 채용해,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고용 한파 속 세 자릿수 채용…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넥슨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은 게임 예고편 같은 튜토리얼과 비슷하다.인턴 기간 기업 문화를 익히고 실무 경험을 쌓는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넥토리얼은 지난 2021년 첫 모집을 시작한 이후 3년 연속 세 자릿수 채용 규모에 1, 2기 모두 90% 이상 높은 전환율을 기록했다.

한파 채용시장에 백마탄 넥슨 등장 대규모 인재 찾는다

이는 최근 신규 채용에 업계 전반의 상황과는 대조되는 행보다. 엔데믹 이후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인건비 부담이 커진 탓에 대부분의 동종 업계는 물론, IT 기업 대부분이 채용 계획을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아직 정하지 않았거나 없다고 응답한 대기업 약 65%이며, 지난해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달리 넥슨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대규모 신규 채용 계획을 밝힌 이후 재직자 수는 10% 가량 증가했다.
넥슨 개발 자회사 넥슨게임즈도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 및 인증하는 제도다. 넥슨게임즈는 지난해 다양한 직군의 인력을 대규모 채용 및 인력 규모가 전년 대비 20%가량 증가했으며 채용 인원의 68%가 청년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넥슨은 사회적 고용증대에 앞장서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홍익대,명지대 등 여러 대학과의 산학 협력과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잼 개최, 게임제작동아리 후원 등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게임,IT업계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넥슨이 적극적인 채용을 이어갈 수 있는 동력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작 및 라이브 타이틀 성과에 있다.

올상반기 신작 프라시아 전기와 데이브 더 다이버가 괄목할 만한 흥행을 거뒀다. 또한 올해 20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해 던전앤파이터, FC 온라인 등 대표 라이브 게임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성과를 냈다.

넥슨은 인재 경영을 강화하는 것이 곧 성장의 동력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지금의 높은 성과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창의적인 역량을 가진 인재영입과 임직원을 위한 확실한 보상 및 지원이 필수적이란 판단이다.

앞서 지난 2021년 전 직원 연봉을 800만원 일괄 인상,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개발 직군 기준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파격적 보상 조치를 단행했다. 넥토리얼을 인턴 직원들에게도 정규직 신입사원과 동일한 수준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도 넥슨식 인재 경영의 핵심 중 하나다. 2018년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이월 단위로 근로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했으며, 2019년에는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사 중 최초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는 사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넥슨포럼, 사내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등과 같은 복지 제도를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창의적인 미래 인재 확보가 혁신 성장 동력"

지난 5일 모집을 시작한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네오플 등 총 3개 법인이 참여한다.

선발된 인턴들은 내년 1월부터 6개월 간 현업에 투입돼 직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을 받으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인턴십 기간 충분한 자질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은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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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토리얼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오는 14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넥슨 판교 사옥에서 열리는 채용의나라는 현직자에게 직접 듣는 강연 커리어세션을 비롯해 채용 및 직무 상담회,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정창렬 넥슨 인사실장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곧 넥슨의 비전과 혁신을 실현하는 길이다"며 "넥토리얼 입사자들이넥슨에서 함께 성장하고 무한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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