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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만족도 1위 SKT…1인당 요금은 月 6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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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23-10-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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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통화 품질 등 설문

우리나라 국민은 이동통신 요금으로 월평균 6만 원 이상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사 종합 만족도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의 순으로 높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6월 전국 20세 이상 이동통신 가입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단말기 할부금과 콘텐츠·부가서비스 이용료 등을 포함한 1인당 월평균 통신 요금은 6만5867원으로 집계됐다. 금액 구간별로는 4만∼6만 원이 27.2%408명로 가장 많았고 4만 원 미만이 23.9%358명, 6만∼8만 원 20.1%302명, 10만 원 이상 17.1%257명, 8만∼10만 원 11.7%175명 등이었다.

이동통신사 종합 만족도는 SK텔레콤이 5점 만점에 3.51점으로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가 3.38점으로 2위였고, KT는 3.2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부문별로 보면 통화 품질 만족도는 SK텔레콤3.80점-KT3.59점-LG유플러스3.56점 순으로 높았고 데이터 품질 만족도는 SK텔레콤3.50점-LG유플러스3.24점-KT3.19점 순이었다. 요금 만족도는 LG유플러스3.21점-SK텔레콤3.10점-KT3.03점 순으로 나타났다.

통화·데이터 품질, 부가서비스, 멤버십 혜택 등의 서비스 영역은 대체로 만족도가 높았으나 이용요금은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았다.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만이 생기거나 피해를 봤다는 응답도 17.0%256명로 적지 않았다. 피해 유형복수 응답을 보면 부당 가입 유도가 37.5%96명로 가장 많았고 가입 시 설명·고지 미흡 35.2%90명, 약정 해지·변경에 따른 위약금 부과 31.3%80명, 서비스 품질 미흡 27.3%70명 등이었다.

소비자원은 “이동통신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합리적인 요금제의 운영과 만족도 높은 부가서비스·혜택 제공 등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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