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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통신3사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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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3-07-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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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인기 지역별 특별 소통 상황실 운영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통신3사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종합
SK텔레콤, SK오앤에스 담당자가 여름 휴가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을왕리 해수욕장 기지국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SKT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올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인기 관광지 통신망 점검에 나선다.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인 만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및 홈앤서비스와 함께 7월 마지막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캠핑장, 휴양림, 리조트와 고속도로 등 트래픽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지난 3월 전국 기지국에 적용한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AI 솔루션인 A-STAR를 적극 활용, 휴가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휴가철 TMAP 사용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티맵모빌리티와 공조해 대응 체계를 마련했으며, 그 외 주요 서비스도 집중 모니터링 및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KT도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인기 관광지의 통신망 점검을 진행하고 휴가철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전국 휴양지에서 불편함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 품질에 대한 집중 감시를 진행한다.

이들도 특별 소통대책을 마련했다. 전국 500여개의 휴양지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 구축된 기지국을 24시간 집중 관제하며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고객들이 불편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도록 네트워크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역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캠핑장·고속도로 등 트래픽 집중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들은 이미 여름철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사전 품질 점검을 마쳤고, 트래픽 집중을 대비해 용량 증설을 시행했다. 특히 리조트를 중심으로 네트워크NW 장비를 증설해 전국 어디에서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인 지역 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이 통신 서비스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이동기지국 등을 지원해 원활한 통신 품질에 문제가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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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이 부산 해운대에서 5G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LG유플러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전북 부안에서 개최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를 대비해 장비 증설 및 이동기지국 등을 지원, 트래픽 용량 증설을 통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SK텔레콤은 이동기지국 및 추가 기지국을 설치하고, 현장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제 행사인만큼, 해당 행사 진행 기간에는 로밍 품질 집중 감시 체계도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행사 지역 통화품질 점검 및 상시 품질 점검 등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고, 예기치 못한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이원화 ▲과부하 자동제어 ▲행사지역 집중 감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통신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집중호우 발생 시 NW 장애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갖췄고, 정전·침수·강풍 등에 의한 통신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통신국사 안정성 점검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안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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