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취약계층에 OTT 무료이용권 지급…토종업체들 협조
페이지 정보
본문
- 디지털 바우처 사업 일환…OTT 시청권 확대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계층에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자 5000여명에게 무료 OTT 이용권을 줘 이들의 OTT 시청권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과기정통부는 일부 계층이 디지털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OTT 앱 사용자가 2000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공개한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주요 OTT 앱 사용자는 중복 사용자를 제외할 경우 총 2006만명이었다. OTT 앱 사용자들은 1인당 평균 2.3개의 OTT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월 당시 1.3개에 비해 평균 1개가 늘어난 것이다. 올해 1월 기준 넷플릭스는 주요 OTT 앱 중 점유율과 사용시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사용자 수는 1237만명으로 OTT 앱 사용자 점유율 39%로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이어 △쿠팡플레이25.4%, 805만명 △티빙17.4%, 551만명 △웨이브9.5%, 301만명 △디즈니플러스8.7%, 277만명가 뒤를 따랐다. ▶ 관련기사 ◀ ☞ ‘집단 사직 대전성모병원 인턴 21명, 전원 복귀 ☞ 축구협회, 클린스만 감독 경질... 정몽규 “위약금 관련 재정적인 지원 고려” 종합 ☞ 공 잘차도 싸가지 없는 애들은...홍준표, 이강인 겨냥? ☞ 박근혜 복심 이정현, 광양·곡성·구례 출마…지역 천지개벽 ☞ "남자들이 여자 나체 조각상 안고"...결국 철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한광범 totoro@ |
관련링크
- 이전글부산 찾은 유인촌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위해 게임위 역할 중요" 24.02.16
- 다음글조수미 교수와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24.02.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